전 세계를 뒤덮은 초록 돌풍이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군요!
"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"(뉴욕타임즈)로 불리는 뮤지컬 <위키드>가 에스앤코의 제작으로 올해 서울, 부산, 대구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입니다.
이전 메시지에서 언급된 정보와 함께 보면, 이 유명한 뮤지컬이 13년 만에 한국을 찾아오는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, 7월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시작하여 11월 부산, 그리고 내년 1월에는 대구로 이어지는 투어가 될 예정이군요.
"초록 돌풍"이라는 표현이 <위키드>의 주요 캐릭터인 엘파바(녹색 피부의 마녀)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표현이네요. 브로드웨이에서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을 한국 관객들도 곧 만나볼 수 있게 되어 팬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.
브로드웨이의 인기 뮤지컬 '위키드'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2년간 장기 공연 중
- 전 세계 16개국, 7천만 명 이상이 관람
- 브로드웨이 역대 흥행 2위, 최장기 뮤지컬 4위 기록
- 지난해 개봉한 영화 '위키드'는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출연, 7억 달러 이상 흥행 기록
- 한국에서도, 영화는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
- 토니상 3개 포함,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시상식에서 100여 개 이상 수상
- 원작인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은 600만 부 이상 판매, 2024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
제작진:
- 작사/작곡: 스티븐 슈왈츠
- 극본: 위니 홀즈맨
- 연출: 조 만텔로
- 무대 디자인: 토니상 3회 수상자 유진 리
공연 일정:
- 2023년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 기념 투어 공연
- 호주, 싱가포르(2025년 3월)를 거쳐 한국 공연
- 서울: 2025년 7월,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
- 부산: 2025년 11월
- 대구: 2026년 1월
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'위키드'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네요!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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